(SH)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 무주택자를 위한 임대주택 전·월세 보증금 지원 제도

1.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

 

서울시 무주택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제도로, 서울시가 직접 주택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입주자가 스스로 원하는 일반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을 계약하면, 서울시가 보증금의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보증금 중 일정 금액을 서울시가 대신 내주고, 입주 기간이 끝난 뒤 다시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지원받는 동안에는 이자나 별도의 비용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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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입주자가 직접 전월세 주택을 구해야 합니다.

당첨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계약하고 그 계약 조건이 기준에 맞을 경우,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비율: 보증금의 30%
• 지원 한도: 최대 6,000만 원
• 지원 기간: 최장 10년 (2년 단위 갱신, 최대 5회)

 

3.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공급 유형별(① 일반공급, ② 특별공급 신혼부부, ③ 특별공급 세대통합) 소득·부동산·자동차 요건을 모두 갖춘 자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1인가구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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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떤 집이 가능한가요?

•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보증금 + 월세 혼합형) 주택만 신청 가능
• 보증금이 4억 9천만 원 이하인 주택만 지원 가능( ※ 4억 9천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
•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만 지원 가능(일반적인 1~4인 가구 기준)
• 단,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는 85㎡ 초과 주택도 예외적으로 허용
  • 5인 이상 가구
  • 한부모 가정 중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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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 조건만 맞으면 내가 원하는 집도 가능!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에서 정해주는 집에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집을 직접 발품 팔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 반드시 면적, 보증금, 계약 형태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계약 전에 지원 대상 조건에 부합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조건만 잘 맞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이번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부담 없이, 똑똑하게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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